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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송·원대 해저유물발굴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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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증도는 보물섬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다니는 섬이다. 그 이유로 약 700여년 전 침몰한 중국
무역선이 바다 속에서 발견되어 1976년부터 1984년까지 9년 동안 도자기 20,661점, 구리동전 28톤 18kg 등을 인양, 발굴 해역은 국가 사적 274호로 지정되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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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짱뚱어다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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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증도면 소재지에서 우전해변을 이어주는 총길이 472m, 폭 2m인 짱뚱어다리는 다리아래 갯벌에서
짱뚱어, 농게, 칠게 등 갯벌 생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으며, 다리를 배경으로 일몰과 낙조가 아름답고 연인들이 어울려 걷는 데이트 코스로 알려져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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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우전해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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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백사장 길이 4km 폭100m인 은빛 모래결이 고운 우전해변은 서해 수평선에 걸쳐 점점이 떠 있는 무인도가 매우 아름다우며, 도보여행 코스로 한반도 해송 숲, 짚 파라솔, 해수풀장, 몽골텐트 등을 이용할 수 있고, 매년 섬갯벌축제가 열리는 곳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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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상정봉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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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증도 최고봉인 상정봉(上正峯, 해발 약 127m, 왕복 40분 소요)에 오르면 한반도 모습의 사구해송 숲과 태평염전, 우전해변, 짱뚱어 다리, 서해바다 낙조와 수많은 다도해를 내려다 볼 수 있어 사진촬영 및 등산코스로 다녀가는 관광명소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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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드라마촬영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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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만조 대는 섬이 마치 꽃 봉오리 같다는 섬 화도(花島)가 주 배경인 장혁 · 공효진 주연의 TV드라마(2007) '고맙습니다'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1.2km에 이르는 노두길과 광활한 갯벌과 함께 유명세를 타게 되어 많은 관광객들께서 다녀가는 곳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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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태평염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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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도의 명물 태평염전은 1953년 6.25전쟁 이후 척방산업(주)에서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
단일염전(462만m²)으로 매년 약 1만 6천 톤의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다.
근대문화유산(등록문화재) 360호로,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염전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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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소금밭전망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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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소금밭전망대는 태평염전(주) 소유의 산(유지도) 7부능선 해발 약 30m 지점에 전망데크와
망원경을 설치하여 140만평 소금밭의 신비로운 모습과 낙조, 일열로 늘어선 소금 창고, 염생식물원 등을 내려다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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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염생식물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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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신안군 증도면의 태평염전에 위치한 염생식물원은 염전 주변 자연습지에 지난 2007년 목조데크를 설치하여 계절에 따라 띠풀(삐비풀), 퉁퉁마디(함초) 등 약 75종의 염생식물과 짱뚱어, 농게, 칠게, 방게, 갯비들이고둥등 갯벌생물들을 가까이서 관찰 할 수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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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소금박물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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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1953년 척방산업(주)에서 염전 조성 시 돌로지은 창고였으나 2007년 소금박물관으로
재탄생하였으며, 같은 해 근대문화유산(등록문화재) 361호로 지정받았다. 주변에는 힐링센터(소금동굴), 소금밭 체험장, 갈대습지, 태양광발전소 등이
위치해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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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신안갯벌센터/슬로시티센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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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2006년 개관한 신안갯벌센터는 갯벌도립공원,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, 갯벌습지 보호지역,
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증도의 청정갯벌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, 2층에는 슬로시티 증도관과 국제관등 슬로시티센터와 함께 운영되고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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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모실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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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증도 모실길(42.7km)은 증도대교에서 북쪽으로 출발하여 섬 전체를 한 바퀴 회전하는 일주
슬로워킹 코스로 조성되어 있어 해안선을 따라 느긋하게 걸으며 증도만의 매력을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시작점이 종착점이 되는 문화 · 생태 탐방로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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